
ISA 계좌란?
#가입대상 #종류 #절세 혜택
#중도해지

한 번쯤 들어본 ISA 계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계좌에 대해
잘 모르거나 복잡하다고 느껴서
사용을 망설이곤 합니다.
과연 ISA 계좌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이 글을 통해 ISA 계좌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ISA 계좌 소개
가입대상
납입한도
의무 가입 기간
계좌의 종류
장점
단점
ISA 계좌 소개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투자 수익에 대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한국에서는 2016년에 도입되었으며,
2023년부터 개편된 '중개형 ISA'가 활성화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ISA 계좌 가입대상
✔ 만 19세 이상 거주자 (소득 제한 없음)
✔ 단,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만 15세 이상도 가입 가능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 가능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개정됨)
✔ 서민형/농어민형은 직전 1년간 총 급여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
ISA 계좌 납입 한도
✔ 연간 2,000만 원까지 납입 가능
✔ 최대 1억 원까지 납입 가능 (2023년부터 확대됨)
✔ 납입 한도는 소진되지 않으면 이월 불가
(매년 새롭게 2,000만 원 한도 적용)
✔ 의무 기간 중에는 인출 불가 (일부 예외 있음)
💡 예제:
2024년 한 해 동안 1,500만 원만 넣었다면?
→ 남은 500만 원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음
2024년 2,000만 원을 다 채우고,
2025년에도 2,000만 원 추가 가능
총 납입액 1억 원까지 가능
ISA 계좌 의무 가입 기간
ISA 계좌는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 그전 인출 시 비과세 혜택 사라집니다.
✔ 의무 가입 기간: 최소 3년
✔ 단, 2023년 이후 가입자는
3년 이상이면 혜택 유지 가능 (과거에는 5년)
✔ 의무 기간 내 중도 인출 시 세제 혜택 상실
(일부 예외 제외)
✔ 중도 인출이 허용되는 경우
사망, 해외 이주, 파산, 개인회생
가입자의 천재지변 피해
전세 보증금 반환 시 인출 허용
(2023년 개정)
위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 유지 가능합니다.
ISA 계좌의 종류
일임형 vs 신탁형 vs 중개형
1. 일임형 ISA
✔ 운용 주체: 금융사가 직접 운용
✔ 특징: 고객이 투자 성향을 기반으로 금융사에 운용을 맡기면, 금융사가 알아서 상품을 선정해 투자함
✔ 장점: 투자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금융사의 운용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
✔ 단점: 운용 수수료 발생, 금융사가 운용하므로 개인이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없음
2. 신탁형 ISA
✔ 운용 주체: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운용
✔ 특징: 투자자가 직접 예·적금, 펀드, ELS 등의 금융상품을 선택하여 투자
✔ 장점: 투자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자율성이 높음, 금융사 운용 수수료가 없음
✔ 단점: 투자 결정을 스스로 해야 하므로 관리가 번거로울 수 있음
3. 중개형 ISA
✔ 운용 주체: 본인이 직접 운용
✔ 특징: 주식 직접 투자 가능
✔ 장점: 신탁형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 주식 투자도 가능
✔ 단점: 투자 결정을 스스로 해야 하므로 관리가 번거로울 수 있음

🔹 어떤 ISA를 선택해야 할까?
✔ 투자 초보자, 금융사에 맡기고 싶다
→ 일임형 ISA
✔ 주식은 안 하고 직접 운용하고 싶다
→ 신탁형 ISA
✔ 국내 주식까지 투자하며 직접 운용하고 싶다
→ 중개형 ISA
ISA 계좌의 장점
1. 비과세 혜택:
ISA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 배당소득, 매매차익에 대해 일정 한도까지
세금을 전혀 내지 않습니다.
한도는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 서민·농어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
✔ 일반형: 200만 원까지 비과세
👉 예를 들어,
ISA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배당소득,
매매차익이 200만 원(일반형)이라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습니다.
2. 분리과세 적용: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9.9% 적용됩니다.
👉 예를 들어,
💰 일반 계좌에서 금융 소득이 발생할 경우
✔ 금융 소득이 연 2,000만 원 이하
→ 15.4% 원천징수
✔ 금융 소득이 연 2,000만 원 초과
→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최대 49.5%)
💰 ISA 계좌에서 금융 소득이 발생할 경우
✔ 200~400만 원까지 비과세
(서민형 400만 원, 일반형 200만 원)
✔ 초과분도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9.9% 저율 과세 (소득세 9% + 지방세 0.9%)
3.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주식, ETF, 펀드, 예금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관리 가능합니다.
4. 만기 시 활용 가능: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연금저축펀드·연금저축보험)
또는 IRP(개인형퇴직연금)으로 이체하면,
이체 금액의 10%를 추가로 세액공제 가능합니다.
🔸 세액공제 조건
✔ 이체 금액의 10% 세액공제
(최대 300만 원까지)
✔ 연금계좌 납입 한도(연 1,800만 원)
이내에서 이체 가능
ISA 계좌의 단점
1. 기간 제한:
3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중도 인출 시 세제 혜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2. 투자 손실 가능성:
주식, 펀드 등 투자 상품 운용에 따라
원금 손실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조금은 낯설고 복잡한 것 같지만,
자신의 투자 상황에 맞춰서 계획적으로 운용한다면
더 큰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ISA 계좌를 활용해 보세요.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재정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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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책임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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