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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바른 벽지 사용한

셀프 도배 후기 1편

어제와 오늘 도배를 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네요.

돈을 아끼고! 아끼고!!

아끼고자 어쩌다 셀프 도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셀프 도배할지 말지 고민이 되신다면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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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상태

시공하게 된 집의 상태는

크기는

29m2입니다.

구조는

작은 거실 겸 주방 + 큰방 하나 + 작은방 하나

거실 겸 주방에서

주방은 타일로 되어있어서

도배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벽뿐만이 아니라

거실과 방 모두 천장까지 도배를 했습니다.

빨간 벽돌의

연로하신 주택이고,

기존의 벽지는

합지로 여러 번 덧방시공이 된 상태였습니다.

💡 덧방시공이란?

기존의 벽지를 모두 깔끔히 제거하고

새롭게 벽지를 붙이는 것이 아닌,

기존의 벽지위에 벽지를 덧대어 붙이는시공

셀프 도배를 하게 된 이유

처음에는

숨고로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견적을 받아볼 때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 군데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업체마다 달랐는데,

최소 72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금액이 다양했습니다.

 
 

인터넷 서칭해 본 결과도

대략 75만 원 대의 가격이

제일 많은 것 같더라고요!

어쨌거나 도배를 맡긴다면

최소 70만 원의 금액이

발생할 상황인데....

흠...

재료비만 사서

내가 직접 하면 어떨까....?!?

원래

절약의 시작은

몸 테크 아니겠습니까?

재료비를 대충 계산해보니

저렴이 합지를 사용해서 구매하면

재료비만

25 - 35만 원 정도 들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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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어떻게 구매?

여러 곳 가격 비교하는 것도

머리가 아프고

한두 군데 보다가

월플랜이라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협찬 아니고요

협찬받고 싶은 마음만 담아

직접 구매했습니다.

구매할 때는

사실 꼼꼼히 집의 크기를 재보고

필요한 양을 계산해야 되는데

모자란 것보다

넉넉한 게 낫다!

싶어서 많이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내역은 다음과 같고요.

총 389,500원

(매우 많이 남음.. 실제 사용량은 하단 참고!)

 

벽지는

저렴한 합지로

롤 벽지 10롤을 풀바른 상태,

재단된 상태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롤러나 붓, 칼받이가 없어서

각종 도구 모음인 전문가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왠지 다이소나

인근 철물점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아이쇼핑에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낮에 주문해서

다음날 오후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총 다섯 박스에 담아져서 왔습니다.

한 박스당 2롤씩 들어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주문할 때, 주의할 점

주문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첫 번째!

✅ 집 크기를 꼼꼼히 재서 필요한 양을 구매!

왜냐하면

저는 너무 넉넉하게 구매해서

결과적으로

저는 3박스 반을 사용했는데,

총 7롤을 사용한 꼴이고,

1박스 반, 즉 3롤이 남았습니다.

최소 4장 정도?는 잘못 시공해서

찢어서 버리거나,

시공한 벽위에 덧바르거나 했는데도

7롤을 사용했으니

저와 비슷한 컨디션의 집에

도배를 하신다면

7롤이면

충분한 양일 것 같습니다.

만약

필요한 양만 딱 구매했다면

재료비가 281,800원이 들었겠네요!

제대로 계산했다면

10만 원은 아꼈을텐데

😭

두 번째!

✅ 너무 이르게 주문하면 안 됩니다.

풀바른 벽지를 사용한다면

시공하는 날보다

3일 전에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일찍 주문해서

오랫동안 두게 되면

풀이 말라버려서 벽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업체에서도

출고 후 7일 이내 시공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본격 시공 전/후와

시공시 중요한 점은!

오늘 셀프 도배를 끝내서

너무 피곤한 관계로....

얼른 자고

내일 이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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