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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저자 : 모건하우절

모건하우절 x 프로필

모건 하우절은

《돈의 심리학》과 《불변의 법칙 Same As Ever》의 저자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저서는 전 세계에서 7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6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미국 경제·비즈니스 전문 기자 협회에서 수여하는

‘Best in Business Award’를 두 차례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스 시드니 어워드 수상자이기도 하다.

또한,

MarketWatch에서 선정한

‘금융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현재

그는 The Collaborative Fund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Markel의 이사회 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 모건하우절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글 -

책 소개

 

국내에서도 그의 저서는

경제/경영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

책은 2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에는 관련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재테크 기술을 가르치기보다는,

돈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를 쌓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고,

돈을 대하는 심리가 부의 여부를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부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경제 위기에 관한 기사를 쓰면 쓸수록

돈 문제는 재무 관리가 아닌 역사와 심리학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게 아니라

인간의 탐욕, 불안정성,

낙관주의의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

하락장 바닥에서 주식을 매도한 이유를

알려면 기대 수익률에 대한 수학 공식 대신 인간의 고뇌를 알아야 한다.

가장 크게 성공한 투자자,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모두를 만나보고

깨달은 한 가지는

진정으로 부를 이해하고 부를 얻고 싶다면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건 하우절-



추천하는 대상

1. 돈의 가치, 저촉의 가치, 현금의 가치를 알고 싶은 사람

2. 과도한 소비를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사람

3. 경제적인 상황과 관련해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

가령,

• 다른 사람의 경제적 성공에 질투를 느껴본 적이 있다면

•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

• 주변의 환경에 휩쓸려서 잦은 매수와 매도를 하고 있다면

• 잃지 않는 투자를 희망하며,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면

• 타인에게 의지하여 투자를 하고 있다면

기억에 남는 문장

  •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 나는 다른 누군가의 실패는 보통 잘못된 의사결정 탓이고, 나 자신의 실패는 보통 리스크의 어두운 면 때문임을 깨달았다. 나 자신을 판단할 때는 나의 과거 의사결정을 정당화하고 나쁜 결과를 리스크 탓으로 돌릴 수 있는 엄청난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찰리 멍거 -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 조지 소로스 -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 상의 변수였다.
  • 너는 네가 비싼 차, 고급 시계, 대궐 같은 집을 원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너는 그런 것들을 원하지 않는다. 네가 원하는 것은 남들로부터의 존경과 칭찬이다.
  • 돈으로 물건을 사면 결국 물건만 남고 돈은 없어진다는 걸 정말로 말해줘야 했나요?
  •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자동차, 집,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같은 것 말이다.
  •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 세상에는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산가인 사람돌이 많고, 부자처럼 보이지만 한 발만 잘못 디디면 파산해버릴 벼랑 끝에 있는 사람도 많다.
  • 은행에 있는 현금은 우리가 커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일찍 은퇴하고 싶을 때, 어떤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을 때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기업, 일에 투자한다면 잘못되었을 때도 버틸 수 있는 인내심이 생기게 된다)
  • 특정한 사건을 겪어보았다고 해서 반드시 다음번에 일어날 일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경험을 통해 예측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감이 넘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 미래에 일어날 가장 중요한 경제적 사건에 대해 과거는 가이드를 거의 주지 않거나 전혀 주지 않는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 큰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그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퍼센트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 뭐든 밖에서는 쉬워 보이는 이유는 경기장에 서 있는 사람이 맞닥뜨린 어려움이 종종 군중들에게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 남들이 절망할 때 희망을 갖는 인물이 아니라, 남들이 희망에 찰 때 절망하는 인물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현자로 추앙받는다. (비관주의자에 끌리는 본성에 주의하라)
  • 나쁜 상황은 계속 나쁜 채로 남아 있을 거라는 가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예측이고 설득력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고쳐지고 사람들은 적응한다. 위협이 크면 해결책이 나올 동인도 똑같이 커진다.
  •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 6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 심리학자 필립 테틀록 - 우리는 내가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된ㄹ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 돈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밤잠을 설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독립성이란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 나심 탈레브 -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 좋은 투자자가 되려면 예상은 많이 하고, 전망은 줄여라. 전망은 무슨 일이 언제 일어날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상은 정확히 무슨 일이 언제 일어날지 단언하지는 않으면서도 어떤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 세상은 바뀌는데 내 생각이 영원하기를 바라지 마라.
  • 강력하게 믿되, 약하게 쥐고 있어라 - 어떤 트렌드나 개념을 마음껏 확신해도 좋지만 시의성을 잃었따면, 즉 한때 그것을 뒷받침해 주었던 요인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차렸다면, 언제나 기꺼이 놓아줄 수 있어야 한다.
  •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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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의 작가인

롭무어의 사이트에서 다음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롭무어

1979년 1월 1일, 영국

https://robmoore.com/

 
  • 세계 기록을 두 번 세운 공공 연설 전문가
  • 20년 경력의 기업가
  • 30대에 자수성가로 수백만 달러 자산을 쌓은 사람
  • 수백 개의 개발/부동산에 걸쳐 1,100개 이상의 임대 유닛을 관리하는 투자자
  • 아마존과 오디오 도서 18권의 저자/공저자
  • 9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록
  • 2016년 올해의 비즈니스 및 Property Wire 올해의 교육 기업 수상
  • Disruptors Podcast에서 1억 2천만 회 이상의 팟캐스트
  •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구독자 보유
  • 1,000회 이상의 강연
  • 수억 건의 비디오/소셜 조회수 기록

레버리지

: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

책의 제목 그대로,

우리의 삶에 "레버리지"를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260쪽 분량의 이 책은

다소 잔소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실질적으로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통찰과 사례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레버리지"의 단어를 알고 있지만

내재된 가치를 체감하고 있지 않는 독자들에게

더 큰 의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레버리지

: 독서를 추천하는 대상

 

이 책은

아래와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회사에서 의미 없이 에너지를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2) 사업을 혼자 전전긍긍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분들에게

"레버리지"는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며,

더 적은 시간과 더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성과를 내는 방법,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실마리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

: 기억에 남는 몇 구절

  • 당신의 비전에 집중할 시간을 최대화하고, 단순 작업과 시간 낭비를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 그로부터 레버리지는 시작된다.
  •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일을 오랜 시간을 희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 불행한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자신의 직업을 싫어하는 것이다.
  •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 레버리지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원리이다.
  • 모든 일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을 때면 기억하라. 비행기가 바람을 가르고 이륙하는 것이지, 바람의 힘으로 이륙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 헨리 포드
  • 레버리지는 다른 사람들의 시간, 경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다.
  • 자책감을 느끼거나 비용을 걱정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라. 팀을 구축하라. 관리하라. 리드하라. 낮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하지 마라.
  • 도ㅗㄴ을 벌 수도 있고, 돈을 환원할 수도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모든 건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 사람들은 항상 행동보다 말을 더 많이 한다. 당신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 삶은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는 양자택일일 수밖에 없다.
  • 당신은 이제 선택해야 한다 레버리지 할 것인지, 레버리지 당할 것인지

레버리지

: 기억에 남는 개념

  • VVKIK

목표 의식을 명확하게 하고, 자발적으로 적절한 순간에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서는 VVKIK 전략이 필요하다. V(가치), V(비전), K(핵심 결과 영역), I(소득 창출 업무), K(핵심 성과 지표)

  • 80/20

20퍼센트의 이익을 위해 돈의 80퍼센트를 낭비하지 마라.

20퍼센트의 즐거움을 위해 시간의 80퍼센트를 낭비하지 마라

80퍼센트의 시간 동안 중요한 20퍼센트의 일을 하라.

20퍼센트의 완성을 위해 비효율적인 80퍼센트의 작업을 수행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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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시대 vs 트럼프 2.0

 

트럼프 당선 이후,

그의 행보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출판업계에서 잇달아 출간되고 있습니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출판물들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제공하는 만큼,

저 역시 주식과 코인 투자자로서 이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서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서점에서 눈에 들어온 두 권의 책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두 책 모두 구매해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두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과 느꼈던 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트럼프 2.0 시대

#박종훈

트럼프 2.0시대의 박종훈 저자는 KBS 경제 기자 출신으로,

현재 박종훈의 지식한방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한 권으로 읽는 미국 그리고 세계와 한국의 현주소"

이 책은 정치, 국제, 경제, 사회의 4가지 파트로 나뉘어,

각 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표나 그림이 거의 없고 대부분 글로 이루어져 있지만,

어렵지 않게 풀어써져 있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트럼프 2.0 시대와 관련된 미국의 정세뿐만 아니라,

세계적 이슈들—예를 들어 중동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대만의 긴장 관계, 일본의 경제 상황 등—

각 나라의 이해관계를 다루었습니다

평소 뉴스로 접하긴 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내용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책의 앞장에서 다룬 미국과 세계의 현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이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성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상황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책은 세계와 한국의 현재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한 책이었습니다.

트럼프 2.0

#김광석 #박세인 #박정호 #오태민

트럼프 2.0은 네 명의 저자

김광석, 박세익, 박정호, 오태민 네 명의 저자가 집필했습니다

경제 관련 유튜브에 다양하게 출연하여 눈에 익은 상태인데,

각 저자분들의 유튜브 채널도 있습니다

요새는, 확실히 유튜브 채널 운영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관점과 직관적 분석"

이 책은 네 명의 저자가 각각 한 파트를 주도하며,

각 부의 마지막에는 저자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실제 토론장을 지켜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네 명의 저자가 의견을 더하거나 확장하는 방식은,

책 한 권을 읽으면서도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책은 트럼프 2.0은 차트와 표를 활용해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트럼프의 정강 정책을 표로 요약해 주요 내용을 시각적으로 정리하여,

빠르게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3부와 4부에서는

주식과 코인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는데,

가령,

트럼프의 코인 친화적인 행보, 미국 대선 기간 동안의 주가 흐름, 그리고 유망 주식에 대한 분석은

투자자의 시각에서 유용한 정보가 많았습니다

 

 

마무리

"트럼프 2.0 시대와 트럼프 2.0: 같은 주제, 다른 접근"

두 책은 공통적으로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중국과의 관계, 금리 정책 등 주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책이 풀어내는 접근 방식과 주제의 차이로 인해 독자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의 방향성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2.0 시대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의 큰 흐름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세계정세와 한국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유익할 것 같습니다

 

반면,

트럼프 2.0은 트럼프의 정책을 중심으로

주식, 코인 등 투자와 관련된 직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 관점에서 접근하고 싶은 독자에게 유익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책은 서로 다른 시각과 내용을 보완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국제 정세와 투자에 대한 통찰을 함께 얻고자 한다면

두 책 모두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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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앙드레코스톨라니

(헝가리어: André Kostolany, 1906년 2월 9일 ~ 1999년 9월 14일)

헝가리 유대인 출신의 투자가이다. 유럽의 워렌 버핏,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전 세계 10개 도시에 집을 가졌고, 헝가리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의 4개국어에 능통했다.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몇 가지

 

4G

p 156 - p 169

  • 소신파는 말 그대로 장기투자자와 단기투자자, 즉 투자자를 지칭한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들은 증권시장의 승자에 속한다.
  • 소신파는 과거 프로이센의 몰트케 원수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네 가지 요소, 즉 '4G'를 가지고 있다.
  • 4G란 돈 Geld, 생각 Gedanken, 인내 Geduld, 그리고 행운 Gluck을 의미한다.
  • 돈이 있다는 것은 온전한 자기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가 없음을 가리킨다.
  • 어떠한 상황이라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 지적으로 거래하는 주식투자자는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
  • 전략을 세웠다면 친구나 여론, 일상생활 등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나는 몰트케가 언급한 네 가지 요소에 '신념 Glaube'이라는 요소를 추가하고 싶다.
  • 투자에 있어서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라는 것이다.
  • 2x2=5-1, 이 공식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끝에 가서는 원래 나와야 할 값이 나온다는 것이다. 인내가 부족한 투자자는 '빼기 1' 구간이 등장하기 전에 (미심쩍은 5의 지점에서) 무너지고 만다.

#코스톨라니의달걀

p 156 - p 169

 

추가 설명 :

결과적으로 보면 시장이 외면한 상태, 즉 시장의 상황이나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매도가 많고 주식 소유자가 없는 과장 국면(B3) 혹은 모두가 팔아서 거래량도 미미하고 주식 소유자도 없는 조정 국면(A1)사고,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 수가 서서히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동행 국면(A2,B2)에는 보유,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여 거래량이 폭증하고 주식 소유자 수가 증가하는 과장 국면(A3)와 정점을 찍고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 수가 서서히 줄어드는 조정국면(B1)매도한다.

페따 꼼쁠리 Fait accompli (기정사실화)

p 240 - p 249

  • 특정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 '기정사실'이 되어버리면 그 사건에 더는 투자할 필요가 없다

추가 설명 : 어떠한 기업의 수익이 좋다고 예상이 된다면, 실제로 공시되기 전에 주가가 빠르게 올라가며, 실제로 공시가 되면 이미 공시 이전에 살 사람은 모두가 샀기 때문에 추가 매수자의 수가 없어서 하방 압박을 받게 된다는 것.

반대의 상황에서도, 수익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고 예상되면, 공시 이전에 이미 해당 부분이 반영되어 주식이 떨어지며, 실제로 공시가 되면 이미 팔 사람은 다 판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가 서서히 오를 일만 남았다고 보는 것

M.W 이론 (혹은 이중 상승, 이중 하락 이론)

p 279 - p 281

추가 설명 :

코스톨라니가 저서에서 M.W 이론은 가장 오래된 차트 법칙 중 하나로 평소 저자가 눈여겨보는 두 가지 차트 법칙이라고 소개했다.

차트가 몇 번 M의 형태를 보인다면 이것은 천장, 그러니까 최고에 도달했으므로 더는 뚫고 올라갈 수 없고, 이때 많은 양의 주식이 매물로 쏟아진다.

W의 이중 하락 형태가 반복되면 주가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바닥에 이른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공부해 봐야 될 것 같다)

10가지 권고 사항

p 310

  • 매입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어느 나라의 무슨 업종 주식을 매입할지 결정하라.
  •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돈을 충분히 확보하고 움직여라.
  •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이 당신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 확신이 있다면 강경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라.
  •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이 보이면 그 즉시 팔아라.
  • 때때로 보유한 종목의 가치를 점검하면서 지금이라도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 대단한 상상이 가능할 때만 매수하라.
  • 예측하기 힘든 리스크까지 전부 계산하라.
  •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 사항

p 311

  • 무작정 추천을 따르며, 은밀하게 오가는 정보에 귀 기울이지 마라.
  •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또는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 그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 확신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고 그들의 말에 신경 쓰지 마라.
  • 손실을 다시 복구하려고 하지 마라.
  • 옛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 주식을 사놓고 언젠가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 지속적으로 미세한 시세 변화를 주시하거나 단조로운 창법의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지 마라라.
  • 당장 어디서 수익 또는 손실이 일어났는지 시시때때로 계산하지 마라.
  • 단기 수익을 얻으려고 팔지 마라.
  • 정치적 성향, 다시 말해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 이익이 생겼다고 교만해지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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