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산업별로 투자하고 싶다면,
미국 11개 산업별 대표 ETF
#SPDR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
많은 사람들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인 SPY(SPDR S&P 500 ETF Trust)에 투자하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미국 시장 전체를 추종하기보다는 특정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가 강세일 때는
코스트코나 월마트와 같은 소비재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고,


정유주가 강세일 때는
엑손모빌과 쉐브론 같은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S&P 500은
글로벌산업분류기준(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GICS)를 기준으로
총 11개 섹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섹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통신서비스 (Communication Services)
유틸리티 (Utilities)
금융 (Financials)
임의소비재 (Consumer Discretionary)
필수소비재 (Consumer Staples)
헬스케어 (Health Care)
에너지 (Energy)
산업재 (Industrials)
부동산 (Real Estate)
소재 (Materials)
그렇다면 이러한 개별 섹터에 투자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 대표 운용사와 SPDR 소개
미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State Street Global Advisors(SSGA)
: 1978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4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기업입니다.
ETF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SPDR은
ETF 관련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서
Standard & Poor’s Depositary Receipts의 약자.
위에서 언급한 자산운용사
State Street Global Advisors(SSGA)에서
운영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SPY(SPDR S&P 500 ETF Trust) 또한
SPDR 브랜드입니다.
SPDR은 영어로 "스파이더"라고 발음되며,
로고는 거미줄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습니다.
로고에는 11개의 분야를 나타내는 거미줄에
거미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분산 투자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요 섹터별 대표 ETF는 다음과 같습니다.
섹터
|
ETF 이름
|
티커
|
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
|
XLK
|
통신서비스 (Communication Services)
|
Communication Services Select Sector SPDR Fund
|
XLC
|
유틸리티 (Utilities)
|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Fund
|
XLU
|
금융 (Financials)
|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
XLF
|
경기소비재 (Consumer Discretionary)
|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
|
XLY
|
필수소비재 (Consumer Staples)
|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
XLP
|
헬스케어 (Health Care)
|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
XLV
|
에너지 (Energy)
|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
|
XLE
|
산업재 (Industrials)
|
Industrial Select Sector SPDR Fund
|
XLI
|
부동산 (Real Estate)
|
Real Estate Select Sector SPDR Fund
|
XLRE
|
소재 (Materials)
|
Materials Select Sector SPDR Fund
|
XLB
|
각 ETF는 해당 섹터의 주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산업군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XLK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XLE는
엑손모빌과 쉐브론 같은 에너지 기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각 ETF는
특정 산업이나 섹터의
전반적인 흐름을 반영하기때문에,
각 ETF의 증감 추이를 보면
해당 섹터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기업을 개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특정 분야에 투자해보고 싶다면
분야별 ETF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뉴스 정리와 정보 제공이 목적입니다.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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